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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유물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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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백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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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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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백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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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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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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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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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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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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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5*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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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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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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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토(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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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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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례가 끝난 후에 신부가 시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는데 이것을 폐백이라고 한다. 이때 상에 올리는 음식이다. 폐백음식은 지방이나 가문에 따라 다르다. 서울 지방는 편포나 육포와 대추를 마련하고 술을 올리는데 안동에서는 편포 대신에 닭을 통째로 쪄서 겉을 달걀지단이나 색지로 장식하여 올린다. 폐백은 청홍보로 싸고보는 매듭을 짓지 않고 근봉이라고 쓴 글씨로 고리를 만들어서 끼운다. 보는 청홍을 안팎 겹으로 만들어 네귀에 술을 단다. 보에 쌀 때에 닭은 파란 색이, 대추는 붉은 색이 겉에 오도록 싼다. 요즈음은 따로 구절판에 안주되는 음식을 마련하기도 한다. 폐백에는 대추나 밤을 신부의 치마폭에 던져 자식을 많이 낳기를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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